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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일드 추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줄거리 리뷰

깜콩쓰s 2023. 9. 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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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
드라마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

로맨스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대한 줄거리, 리뷰 포스팅입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석사까지 취득했지만 취업에 계속 실패하여 회사 계약직으로 일하다 해고를 당한 25세 미쿠리와 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35세 독신남 츠자키가 취업의 형태로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니게하지'라고도 불리는 드라마로 귀엽지만 강단 있는 여주인공과 프로 독신남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기본정보

▶ 장르 : 로맨스 코미디

▶ 방송시간 :  화 / 오후 9시 ~

▶ 방송기간 : 2016년 10월 18일 ~ 2016년 12월 28일

▶ 방송회차 : 11부작

▶ 출연자 :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외

▶ 스트리밍 : 웨이브

 

 

드라마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

줄거리 & 결말

프로 독신남 츠자키는 회사일로 바빴기 때문에 청소 도우미를 고용한다. 그러나 하나 같이 맘에 들지 않아  고민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미쿠리를 추천받는다. 그 당시 미쿠리는 고학력자임에도 취업이 잘되지 않았고 해고당해서 일자리를 고민하던 도중 츠자키 집으로 청소하러 가는 일을 제안받는다.

 

일주일 정도 미쿠리를 고용해 보니 만족스러웠던 츠자키는 그녀를 고용하려 했지만 갑작스럽게 미쿠리네 집이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어 계속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서로 아쉬웠던 츠자키와 미쿠리는 계약결혼의 형태로 고용을 하는 것에 합의하게 된다. 겉으로는 결혼을 한 것이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결혼식은 생략하게 된다.

 

미쿠리의 청소와 요리실력으로 하루하루 만족스럽게  지내던 와중 츠자키의 회사동료인 카자미에게 계약 결혼을 들키게 되고 결국 미쿠리를 공유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미쿠리는 일주일에 몇번 카자미 집에가서 청소와 요리를 해주게 된다. 하지만 실제 부부가 아닌 둘사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기자 미쿠리는 츠자키에게 화요일마다 허그데이를 만들어서 신혼 느낌을 내자고 제안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쿠리의 이모인 유리가 신혼여행을 다녀오라며 온천 숙박권을 주게 된다. 츠자키와 미쿠리는 온천 여행을 다녀오는 기차에서 키스를 하게된다.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당황한 츠자키는 키스했던 일을 모른척으로 일관한다. 그런 모습에 미쿠리는 고민을 하다 집을 나가게 된다.

 

미쿠리는 시골로 내려가 상점가에서 일을 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린 츠자키는 미쿠리를 찾아가서 프러포즈를 하게 된다.

 

 

리뷰

처음에 남자주인공인 호시노 겐이 너무 평범하게 생겨서 보지 않으려다 후기를 보면 다들 츠자키에 점점 빠지게 된다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프로 독신남으로 회사와 집만 오가면 일 아니면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삶에 만족하며 살던 츠자키에게 청소 도우미로 고용한 미쿠리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게 되면서 서로를 서서히 알아가는 과정이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합니다. 

 

회차마다 드라마가 끝나면 코이댄스라고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호시노 겐의 코이'라는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 그것 또한 화재가 됐었습니다. 알고 보니 남자 주인공역을 맡은 호시노 겐은 일본에서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였습니다. 

 

2021년도에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실제로 결혼하게 되는 기사를 접하고 드라마를 웨이브에서 다시 한번 봤습니다. 실제 부부가 돼서 그런지 현실감 있게 봤던 거 같습니다.

일본 드라마 로맨스를 보시고 싶은 분들 또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드라마라 추천드립니다.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취업의 목적으로 계약 결혼을 하게 된 여주인공과 그녀를 고용한 남편 사이에 태어나는 신뢰 관계와 연애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간
화 오후 10:00 (2016-10-11~)
출연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오타니 료헤이, 이시다 유리코, 후루타 아라타, 후지이 타카시, 우카지 타카시, 토미타 야스코, 마노 에리나, 야마가 코토코, 나리타 료
채널
일본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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