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 장군 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위인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집필된 소설 '칼의 노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명량을 보고 읽었던 소설입니다. 영화는 학익진 전술로 최고의 해상 전술을 보여준 한산도대첩, 12척의 배로 큰 승리를 거둔 명량대첩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시리즈로 기획하여 올해 겨울 노량해전 : 죽음의바다가 개봉 예정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장에서 썼던 일기 였기 때문에 장군의 생각, 고민, 걱정, 애국심 등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나라에서 버려진 군인이였지만 그럼에도 국사를 걱정하며 국가의 왕마저 버린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서 꿋꿋히 싸워 내신 진정한 영웅임을 책을 읽으면 다시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줄거리 는 이순신 장군의 일생을 담고 ..

궁극의 아이 워싱턴 한복판에서 기업 총수가 암살된다. 그 이후로도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용의자로 지목된 건 다름 아닌 십 년 전 자살한 한 한국 남성 신가야. 그를 쫓기 시작하는 FBI 사이먼 켄과 궁극의 아이로 불리는 앨리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궁극의 아이의 배경은 미국으로 미래를 보는 아이들 바로 '궁극의 아이'들의 능력을 활용해 배불리 이익을 챙기는 악과 그들에게 대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2013년에 발간 된 책으로 그 당시 대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었다. 소재나 내용이 흥미를 끌었고 대여를 하게 되었다. 꽤 두꺼운 책임에도 이틀 만에 결말을 본 만큼 빠져든 책이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들을 궁극의 아이라고 하는데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보는 일이 아닐까 싶다. 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