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기본정보 & 등장인물 [최주종 김동준 지승현]

2023년 11월 11일 방영 예정인 KBS드라마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기본정보, 등장인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고려와 요나라가 격돌한 여요전쟁이 기본 배경이다. 거란과 전쟁하여 승리를 거두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 고려의 황제 현종과 강감찬 장군 등 그 시대의 수많은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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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고려 거란 전쟁 기본정보

▶ 장르 : 대하사극
▶ 방송시간 : 토, 일 / 오후 9시 25분 ~
▶ 방송기간 : 2023년 11월 11일 ~ 2024년 2월 5일 (예정)
▶ 방송회차 : 32부작
▶ 출연자 : 최수종, 김동준, 지승현 외
▶ 스트리밍 : 웨이브, 넷플릭스
 
대조영, 해신 등 사극 드라마 전문 배우, 조선왕 전문 배우로 이름을 알릴 정도로 최수종 배우는 사극 하면 바로 떠올릴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고려거란전쟁에서는 최수종 배우는 왕이 아닌 강감찬 장군역을 맡게 된다. 현종 역을 맡은 김동준 배우는 사극에서는 처음 보지만
고려거란전쟁 리딩현장 영상을 보니 최수종 배우 등 원로 배우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를 보여줘서 기대된다.
극본은 조선총잡이, 최강배달꾼, 태종 이방원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맡았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스케일 대하드라마를 기획하여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를 기점으로 지상파 사극의 도약을 목표하는듯 하다.
특정 인물이 아닌 고려거란전쟁이 드라마 제목인 점을 미루어보아 그시대 왕인 현종뿐만 아니라 강감찬 장군, 양규 등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놉시스

거란과 고려가 벌인 26년간의 기나긴 전쟁 이야기이다. 6번의 거란의 침략에도 고려는 무너지지 않고 맞서 싸웠다. 결국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을 크게 물리치며 기나긴 전쟁의 마침표를 찍었다. 26년간 거란의 침략 속에서 버텨내며 결국 승리를 거둬낸 고려의 정신을 되새겨보고 현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를 고민해 보자. 
 

등장인물

현종 (cast. 김동준)
거란의 침략을 막아내고 고려의 전성기를 이룩한 조선의 왕이다. 신하의 반란으로 후계 서열 1순의 였던 대량원군은 황제가 된다.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왕이 된 현종은 적응할 겨를 도 없이 거란의 침략에 맞선다. 고려를 지켜내기 위해서 현종은 스스로 고려의 황제로서 해야 할 책무를 깨달아 가면서 성장하게 된다.
 
강감찬 (cast. 최수종)
70세 문관으로 고려의 마지막 전투였던 귀주대첩을 크게 승리로 이끈 장군이다. 어린 황제 현종이 거란의 침략으로 정신을 못 차릴 때 강감찬은 어떻게든 이길 방도를 찾아야 한다며 고한다. 황제에게 늘 책망했지만 현종은 강감찬을 많이 아꼈기에 마지막 전투를 그의 손에 맡긴다. 
 
양규 (cast. 지승현)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이다. 압록강을 건너 바로 보이는 흥화진에서 거란군과 대적하는 양규는 고려를 지키기 위해서 밤낮없이 전투를 벌인다. 열세해진 거란군은 흥화진을 포기하고 남쪽을 향해 진군한다. 양규는 때를 놓치지 않고 고려 정예병을 이끌고 거란의 황제를 향해 달려간다.